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12.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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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직원공제회 이규택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윤병윤 경영지원이사(왼쪽 첫 번째)가 굿네이버스 박병기 나눔사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최용식 사회공헌팀장(오른쪽 첫 번째)에게 기부액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교직원공제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이규택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24일,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20,612,120원을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초에 임직원들이 개인적인 희망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 마다 기부액을 적립해 연말에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누적 439명이 참여하여 5,560여만원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공제회 이병민 차장은 “책 한권 읽을 때마다 오천원씩 기부하기로 해 올해 총 26권을 읽어 14만원을 기부했다” 며 “내년에는 금연에 도전해 성공하면 10만원을, 실패하면 20만원을 기부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조손가정 장례지원사업, 문해교육지원사업, 해외(베트남 띵자)교육지원사업 등 전략적인 사회공헌사업과 더불어 자투리급여 기부, 희망나눔,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몸소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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