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초에 임직원들이 개인적인 희망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 마다 기부액을 적립해 연말에 사회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자발적인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올해까지 누적 439명이 참여하여 5,560여만원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공제회 이병민 차장은 “책 한권 읽을 때마다 오천원씩 기부하기로 해 올해 총 26권을 읽어 14만원을 기부했다” 며 “내년에는 금연에 도전해 성공하면 10만원을, 실패하면 20만원을 기부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조손가정 장례지원사업, 문해교육지원사업, 해외(베트남 띵자)교육지원사업 등 전략적인 사회공헌사업과 더불어 자투리급여 기부, 희망나눔,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몸소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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