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광주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장길숙 ]

2014년 12월 17일 광주에는 전반적으로 눈이 많이 내렸다.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쪽은 무등산이 가까워 더 눈이 많이 내렸다.
18일 아침 길이 꽁꽁 얼었다. 오후가 되어도 응달진 곳은 녹지 않았다.
비탈진 길은 내려올 수가 없다, 옆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경사진 길은 혼자는 걸을수 없는 상태다.
동사무소에서 염화칼슘을 갖다 주면서 다음에 또 눈이 내려서 길이 미끄러울 때 뿌리라고 하였다.
인도에서 들어가는 골목 안에는 비어있는 집이 있어서 눈은 치우지만, 지붕에서 눈이 녹아내리는 물은
응달이라서 그대로 얼어버려 어떻게 손을 쓸 도리가 없다.
인도가 같이 얼어서 사람이 통행하기가 너무 불편한데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구청에 문의했다 .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는 구청에서 관리를 하고, 인도는 동사무소에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
인도와 밀접한 골목은 어떻게 하나? 그렇다면 인도와 골목이 겹치는 곳에서, 얼어서 낙상하여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걱정이다. 여기 상황은 인도와 골목이 경사진 도로다.
제일 좋은 방법은 다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비어있는 집들을 관리하는 방법은 없는것일까? 집이 비어있어 주위에 불쾌감을 주는 환경이 아름다운환경이 된다면 좋을것이다. 비어 있는 집이 무섭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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