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신은미 콘서트 테러 학생 성명 발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신은미 콘서트 테러 학생 성명 발표'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4.12.1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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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정치게임에 왜 어린 학생이 희생양이 되어야 하나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종북 논란에 휩싸인 재미교포 신은미 씨 등이 주최한 토크콘서트에서 인화물질 테러 소동 <사진출처: @JTBC_news 트위터>

<공교육학부모살리기연합 성명서>
 어른 종북쑈에 어린 학생 구속시키는 이상한 검찰, 법원?
-국회 최류탄 김선동 불구속, 고3학생 구속, 정의란 무엇인가?
 
신은미, 황선 ‘종북콘서트’가 남남갈등을 증폭시키자, 탈북여성들은 신은미, 황선에게 끝짱토론을 제의하고, 활빈단 등 보수단체는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이들을 고소했다.

언론은 신은미, 황선 ‘종북콘서트’를 흥행거리로 다뤘고, 이적성 논란에 대해 언론과 검찰은 방관자 역에 충실했다.
 
12월 10일 저녁 전북 익산 신동성당에서 ‘종북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이리공고 3학년 오세현 학생의 ‘불꽃 도시락’하나가 ‘전국투어 종북콘서트’, 신은미 미국행, 황선 이적행위, 언론 흥행놀이까지 모두 중단시켰다. 그러나 오군은 현장에서 연행돼 영장발급으로 구속되었다.
 
우파단체들은 “吳군은 정치인, 언론, 공안기관도 못한 일을 해낸 의인(義人)”이라며 익산경찰서에 찾아가 “吳의사를 석방하라!” 또 吳군을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열사 반열에 올리며 극찬하는가 하면, 좌파들은 “오군 배후를 밝히라”며 야단이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어른들 정치게임에 왜 어린 학생이 희생양이 되어야 하며,  의분을 참지 못해 만든 ‘불꽃 도시락행동’을 구속 처리한 검찰과 법원의 고무줄 처분을 비난하며, 사법부 개혁을 요구한다.
 
신은미, 황선 종북, 이재봉 교수 친북, 종북, 친북세력은 P세대 자극 말라!

황선은 2005년 노동당 창건기념 방북 길에 평양산원에서 10월 10일 날짜까지 맞춰 아기낳고 아기조국을 북한으로 만든 여인이며, 98년 밀입북 당시 “김정일은 열배, 백배의 기쁨 주신분,..미 제국주의자에게 복수하고 저 또한 그렇게 살 것이라 결의합니다.”등 그녀 과거 발언을 정리하면 통진당은 하급이며 북조선 노동당원이 분명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황선 남편 역시 이적단체인 한총련 의장 출신이다. 황선부부에게 대한민국은 조국이 아님을 초등학생도 알만하며 자식을 평양에서 낳은 이유 또한 북한이 그들 조국이기 때문이다.
 
“신은미 동포의 가슴속에 조국은 어버이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라는 신념이 억척같이 자리잡고 있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신은미에 보낸 찬사다. 북한은 거주이전, 여행 자유가 없는 나라다. 북한 국익에 상당한 도움되는 자에 한해 방문을 허락한다. 신은미 경우 6차례 방북으로 기념일마다 공연관람, 여행, 김일성 찬양가까지 부르게 하며 북한이 ‘OO아줌마’를 ‘종북아줌마’로 변신시킨 것이다.
 
UN도 인정한 인권 악성국가, 6.25 이후 지금까지 도발에 의한 인명살상등 너무도 비정상인 국가가 북한이다. 평화를 위해 퍼 주기까지 하며 노력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할 뜻이 전혀 없는 국가도 북한이다.
 
북한 통치를 못견뎌 탈북한 27,000명이 말하는 북한 실상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신은미는 북한 공작으로 화려하게 초대받은 손님이다. 북한은 신은미 눈과 귀에 화려함만 세뇌시켰고 세뇌된 신은미는 한국에 와서 통진당, 한겨레등 좌파매체와 연대해 반 대한민국 종북쑈를 벌였다. 오마이뉴스는 신은미를 평범한 미국 아줌마로 둔갑시켜 남쪽의 ‘문광부, ’통일부‘까지 함께 춤추게 만들었다.
 
증거인멸, 도주우려 없다. 당장 석방하라!

신은미가 남, 북을 오가며 세뇌공작으로 남남갈등 씨앗이 되어갈 때 국정원, 검찰, 경찰 공안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특히 이번 ‘불꽃 도시락’ 사건이 발생한 이리 종북토크쑈는 원광대 이재봉 교수 주도인데 이 교수 역시 상식과 거리가 먼 인물로 “천안암, 연평도 포격은 남한이 북한을 자극해 일어난 일이다”,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자주적이다” 등 원광대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는 저런 교수 밑에 우리 아이가 배우다니 기가 막힐 뿐이다.
 
비상식이 상식을 지배하고 모든 시스템이 침묵할 때 吳군은 행동했고, 오군의 체포와 구속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국회에 최류탄을 던져도 불구속 재판을 받았는데 검찰과 법원의 사법정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어린 학생이 증거 인멸할까? 도주 할까? 학교 다니며 재판받을 수 있도록 당장 석방하기 바란다.
 
검찰과 법원이 법, 양심을 포기하고 정치와 세력에 따라 움직일 때 ‘불꽃 도시락’은 ‘도시락 폭탄’이 되어 곳곳에서 터질 것이다. ‘만인 대 만인의 투쟁’ 불씨가 이미 싹트고 있다.
 
좌파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 이상 어린 학생을 자극하기 말기 바란다. 吳 군과 함께 P세대가 분노하고 있음을 깨닫기 바라며 더 이상 종북쑈  기획을 중단하라!
 
 
 2014년 12월 17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국가교육국민감시단, 유관순어머니회,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외부 성명발표는 본지 입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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