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만수 기자회원 ]  올해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ACE)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과 연계하는 “함께”형 문화인재 양성에 나선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형 문화인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선대학교는 2015학년도 조선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조선대학교 문화인재 양성 세미나’를 12월 18일(목) 오후 5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문화인재와 조선대학교가 추진하는 “함께”형 문화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통해 “함께”형 문화인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또한, 김종두 현대삼호중공업 인력개발부 부장이 ‘목표 수립을 통한 성공적인 학창시절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조선대학교는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소속 단체와 함께 문화 활동을 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문화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공공복지기관, 다문화 기관, 과학산업 기관, 예술문화 기관 등과 함께형 문화인재를 키우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 장애우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지도교수 이민창) △지역 다문화 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지도교수 서덕희) △지역 과학 특성화 문화체험(지도교수 하미순) △문화·창의·영재 문화체험(지도교수 이동순) 등 지역과 연계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