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아브라카다브라'는 본래 유대인에 의해 전통적으로 이용된 주문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러한 아브라카다브라가 한류를 이끌고 있는 주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맛을 이용한 특제 소스가 매력적인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브라카다브라(www.abra.kr)는 마산본점에 오픈을 한 이후 최근 중국 심천에도 진출하며 한국의 치킨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한국 특유의 문화인 '치맥(치킨·맥주)'를 통해 아브다카다브라 치킨펍을 오픈, 중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은 100% 천연과일과 야채를 주원료로 발효한 식물성 유산균을 이용해 치킨을 숙성하고 있다. 이러한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은 달짝지근하고 짭짤한 맛을 나타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은 마늘, 양파, 대파, 고추 등 건강에 좋은 한국적인 재료들이 대거 첨가되어 중국 현지에서 한류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아브라카다브라 치킨 메뉴에는 '힐링치킨'이라는 이색적인 메뉴가 존재한다. 힐링치킨은 사과, 포도, 바나나, 참외, 수박 등 과일로 숙성시킨 소스로 만들어져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치킨으로 다가온다.
특허샐러드는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자체 개발한 소스로 만들어진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의 샐러드는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여 근육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식이섬유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변비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간식으로 꼽힌다.
아브라카다브라 치킨 이진호 대표는 “해외에서는 맥주와 치킨 궁합이 다소 생소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펍문화를 통해 한국 고유의 맛을 지닌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이 중국에 진출하면서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아브라카다브라 치킨의 맛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