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THE BEST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경미 ] 12월 13~14일 속초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7회 블랙벨트센터 협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BWST OF THE BEST 가 열린다. 국내외 참가선수 600명, 학부모, 코치 및 임원 총 1000명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여 시합이라는 기회를 통하여 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교육적 가치를 위해 훌륭한 선수들의 기량을 보고 배우는 무도인의 장으로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대회 및 개막식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전자호구시스템 도입, 기념티셔츠, 메달, 트로피, 총 상금430원 등 태권도를 알리기 위한 블랙벨트의 노력이 엿 보인다. 블랙벨트의 뿌리가 속초이며, 속초의 경제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공헌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속초시에서 제 7회 블랙벨트센터 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1000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공헌한 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블랙벨트 센터는 이 시대에 사라져 가는 강인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진실 된 무도 정신을 지도하며, 2003년도 강원체육관으로 설립 2006년 블랙벨트 센터로 개관하여 현 국내에는 17지부 해외에는 9지부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국 선수들이 국내시합에 참가할 수 있도록 공문을 영문으로 번역해주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블랙벨트 센터 강윤석 총재는 “아이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바란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겨루기를 하는 도장이 점점 줄어들고 부상을 입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모님들의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와 매일 체력을 단련하는 학교팀들을 이길 수 없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설 자리가 기회의 장이 없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아울러, 아이들이 스스로 무너지지 않고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과 부모님들이 먼저 우리 아이들을 믿어준다면 아이들이 좀 더 강하고 스스로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자신감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강인함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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