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남구 출신 시.구 의원 모두 참석 관심 집중.

식전행사로는 봉선 2동의 난타교실에서 학습한 난타 공연이 있었는데 많은 관중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김병열 남구 주민자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제10회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가 성대하게 열릴 수 있었던 것은 22만 남구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고, 또 16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대하게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최영호 남구청장의 덕분이며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최영호 남구청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고생하신 참가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마음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며, 행동이 바뀌면 인생관이 바뀐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광주시 교단협의회 성탄 점등식에서 마이크를 주기에 “하늘의 태양은 모두에게 골고루 균등하게 빛을 내려주는데 광주시도 지역균등발전을 위해서 각 구에 평등지원을 해주기를 하느님께 기도했다.”고 말해서 참석한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조영표 광주 시의회의장은 “20년 만에 남구 출신이 시 의장이 되었다.”고 말하고, 이 행사를 추진해주신 최영호 남구청장과 김병렬 남구 주민자치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교단협의회 성탄 점등식에서 윤장현 시장이 남구에 더 무엇을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면서 “조영표 의장이 말만 하면 무엇이고 해 주겠다.”고 말했다고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그것은 최영호 청장의 서운함에 대한 답변으로 생각된다.

오늘의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하기 위해서 성현출 남구 문화원장과 최 춘례. 김 한울 3분이 심사를 맡았다.
오늘 남구 16개 동의 프로그램 경연에 참가팀은 각 동에서 경쟁을 거쳐서 본선에 오른 팀으로 많은 시간동안 땀 흘린 만큼 성숙한 열연은 물론 응원하기 위해서 나온 응원단들과 응원기구 및 현수막은 경쟁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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