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본 관광객 유치활동 '총력'
전북도, 일본 관광객 유치활동 '총력'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2.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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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전북관광 홍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가 한일 갈등과 엔저 지속등으로 방한 일본관광객이 감소 하는 가운데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경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지난 5일 전북도에 따르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동경에서 일본여행사를 대상으로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에 일본 수학여행단과 문화예술 교류단 등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일즈콜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간담회에서는 전북의 태권도, 전통공연, 문화유산 등의 자원을 연계하여 무주 태권도원의 수련 및 체험프로그램, 도내 축제와 비빔밥?한지체험, 2015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익산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1박 또는 2박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KTX을 이용한 기차여행 상품과 청소년 교류활동에도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일본 현지에서 홍보활동 강화 또한 중요하다고 했다.

전북의 태권도와 역사문화를 연계한 전북상품이 내년 상반기에 벌써 200여명이 접수한 상황이다.

도 관광총괄과장은 “2015년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기로 활용하고자 SNS 등 온라인 홍보 및 일본 현지 관광마케팅 활동도 강화 할 예정이다”며, “전북도에서는 일본 관광객이 좋아 하는 관광콘텐츠가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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