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혁신도시 공동주택(아파트) 분양 모두 완료
전주·완주 혁신도시 공동주택(아파트) 분양 모두 완료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2.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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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전체 15개단지 8,742호 분양완료, 입주율 60.9%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아파트) 이 모두 분양 완료되고 주변상권들도 하나둘씩 늘어나 혁신도시의 모습이 점점 갖춰지고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아파트) 공급계획인 15개단지 8,742호가 지난 2일 기준 미분양 없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 2011년 11월 LH에서 공급한 더이노힐스 아파트 656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실시한 전북개발공사의 에코르 3단지 임대아파트 606가구를 마지막으로 3년여만에 분양이 모두 마무리 됐다.

분양이 조기에 완료된 이유는 입지적으로는 세종시와 접근성, 타지역에 비해 준 광역 배후도시인 전주시가 접하여 문화시설을 향유할 수 있고, 총면적9.91㎢의 74%가 녹지공간으로 실질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입주율도 60.9%로써 전국 24.5% 대비 월등히 앞서고 있으며, 통상 착공이후 2~3년 후에 입주가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이곳의 특성은 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시설 등 정주여건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었고, 타 신생도시에 비해 생활 정착도가 크게 앞서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준공을 앞둔 LH공사가 시행중인 A-10블럭(690호)과 금번 분양 완료된 에코르 3단지(606호)가 내년 상반기 중에 입주하는 등 2016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3420가구 모두가 입주하게 되면 인구 3만명대의 명품 자족도시가 완성된다”고 말했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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