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선사, 주민들로부터 여전히 큰 호평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가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생안정시책 사업 중 하나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2006년부터 시작, 2014년에는 61억원을 투입 2048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금액을 복권기금을 포함, 전년도 50억원보다 11억원 증액한 61억원을 투입하여 165호가 증가한 2048호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찬 건설교통국장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소득 계층간 양극화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현장을 둘러보면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더 많은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이 필요로 하는 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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