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생명나눔 기부문화” 확산 
연말을 맞아 “생명나눔 기부문화” 확산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4.1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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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 후 기념품대신 그 금액만큼 “생명나눔”에 기부
▲ 생명나눔으로 "백혈병, 소아암, 장애인, 이재민구호", 등에 사용될예정이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은 헌혈후 기념품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하여 생명나눔에 함께 할 수 제도를 2011년 시범 실시를 계기로 4년째 이어가고 있다.

헌혈 기부권으로 모인 기부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곳(물부족 국가 물과 위생시설 설치 및 운영사업, 백혈병 소아암 환아 치료비 사업,  백혈병환우 무균차량 클린카 제작사업, 장애인보호작업장 차량구입사업, 저소득층 장애인 건강검진사업, 해외 이재민 구호품 박스 제작사업)에 대해 공동 모금 후 2014년 모금액 5억 2980만원에 도달하게 되면 종료되어 기부처에 배분, 전달하게 된다.

12월을 맞아 전남지역 헌혈예약 단체로는 순천대학교, 순천효산고, 포스코광양제철, 펜택 ,컴텍스, 신천지 순천교회 등이 생명나눔 기부문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헌혈 기부를 통한 세부 내용과 자신의 기부 내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모금액은 4억1934만원(79.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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