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우초'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 운영성과발표회
2014 '문우초'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 운영성과발표회
  • 최유경 기자회원
  • 승인 2014.12.02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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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초등학교의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는 취미를 넘어서 전문적인 문화예술 배움 터
문우초등학교의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는 취미를 넘어 전문적인 문화예술을 펼치고 활동하는 학교이다.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년 한해의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즐거운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2009년 학부모 도예동아리 ‘흙 이야기’가 개강하고 매년 가을 전시회를 열어 판매금액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2011~2014년 경제체험 학교로 선정되어 5~6학년을 대상 창체시간을 통하여 주1회 회원 모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아이들과 함께하고 미래의 CEO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 판매까지 하며 경제를 일깨워주는데 한몫을 했다.

무엇보다 어려웠던 것은 주1회 수업을 하다 보니 흙의 특성상 말라버리고 깨지기를 수없이 반복되었다. 고심 끝에 회원들은 열린 도예교실로 허락해 주실 것을 건의 드렸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조평섭 교장선생님이 계셨기에 문우초 도예동아리 ‘흙 이야기’가 있지 않았나 싶다.

2011~2013년 재능기부 발표회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하였고,
2014년 12월1일 학부모동아리 재능기부발표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2년 개설한 오카리나동아리 ‘앙상블’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며 소통의 장을 열어 열심히 봉사하는 동아리로 거듭나고 있다.

문우초에는 학부모 동아리가 4개가 운영되고 있다.
도예동아리 ‘흙 이야기’, 오카리나동아리 ‘앙상블’,난타동아리, 독서동아리 ‘맑음이’이렇게 다양한 동아리가 매주 요일별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교실이 20여개 운영되어 학생과의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다. 매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방과후 교실을 개설하고 사교육비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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