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패러다임을 바꾼 한국시민기자협회에 부친다
언론의 패러다임을 바꾼 한국시민기자협회에 부친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4.12.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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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 기무사령관을 지냈던 허평환 장군이 글 입니다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우리나라 언론의 패러다임을 바꾼 한국시민기자협회와 시민기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그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경제위기, 안보위기, 도덕성위기, 정체성위기에 빠져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 국군기무사령관, 한국저널리스대학총장 허평환
우리는 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여 온 국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하루빨리 열어야 합니다. 청년 실업을 해소해야 합니다. 젊은이의 결혼 문제와 출산 육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노인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양극화 문제도 해소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과도한 국가 부채와 개인 부채를 해소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자주 국방력도 가져야 합니다.

충 효 예 의 근 창 체의 7덕목을 우리 국민의 정신 실천 덕목으로 삼고 실천하여 우리의 전통 윤리와 도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부정부패를 뿌리뽑고 폭려과 악성 범죄가 없는 국가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나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큰 질병이 없어야 합니다. 신지식과 신기술을 활용하여 환경 공해를 없애면서 식량 에는지 물을 자급하고 수출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꽂과 나무로 어우려진 가운데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먹고 마시며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한국시민기자 여러분들이 해결해야 할 것들입니다. 


허평환 장군
1949년 경남 고성에서 시골 촌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중간에 군인의 길을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민족을 평화통일시키는 데 모든 걸 걸라”는 아버지 말씀에 생각을 바꾸어 ‘민족평화통일’을 이루겠다는 꿈을 갖고 군인의 길을 걸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30기)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육군 39사단117연대장(1993), 국방부 인사복지국 차장(2001), 6사단장(2002), 육군논산훈련소장(2004),육군전투발전단장(2006)을 거쳐 국군 기무사령관(2007)을 끝으로 38년간의 군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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