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 고향에 출연자 착용 모습 방영 김장철을 맞아 주문 폭주

본격적인 김장철인 요즘 사실 주부들에게는 결코 반가운 존재가 아닌 게 사실이다. 김장을 하는 동안 대부분 쪼그려 앉아서 하는 작업이라 평소보다 장시간 고강도의 노동을 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김장 증후군으로 불리는 무릎 통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특히 장시간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는 체중의 3배 이상 압력이 무릎관절에 가해져 연골 손상과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쪼그리’로 김장김치를 했다던 주부 홍모 씨는 "매년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배추 속을 넣는 작업을 마치면 무릎 통증으로 시달렸는데 올해에는 ‘쪼그리 ’덕분에 무릎이 정말 편했다"라고 편리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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