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보다 재활치료, 맞춤 재활시대 새나래병원 제2재활치료센터 오픈
수술보다 재활치료, 맞춤 재활시대 새나래병원 제2재활치료센터 오픈
  • 김재균 시민기자
  • 승인 2018.0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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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나래병원]
[사진제공-새나래병원]

어깨.무릎 등 관절질환을 앓고 치료를 받아 봤던 환자들은 수술 후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수술하면 다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수술보다 재활치료 과정이 더 힘들다고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있다.

수술이 필요한 관절질환은 환자마다 원인이 다르고 수술방법이나 부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맞춤재활이 필요하다. 환자 개별로 재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져야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질 수 있다.

광주 새나래병원은 재활치료의 표준화와 시스템 그리고 담당 주치의와 상의를 통해 환자에 맞는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빠른 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환자 휴일 재활치료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최근 통원재활치료를 야간 8시 까지 운영하는 제2 스포츠 재활센터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최종문 의무원장은 “수술한 환자는 나이와 관절 및 힘줄.연부조직등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재활치료를 맞추고 신경써서 해야 한다.또한 수술을 아무리 잘해도 시기에 맞는 재활이 이루지지 않으면 치료가 한층 늦어질 수 있다”라며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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