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개발촉진지구 국토부 중앙도시계획 심의 통과
정읍 개발촉진지구 국토부 중앙도시계획 심의 통과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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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 정읍 개발촉진지구가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 심의에 최종 통과됐다.

24일 도에 따르면 정읍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2013년 3월부터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6월에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신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중앙 관계부처 협의를 마치고 지난 11월 20일에 중앙도시계획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년내에 지구·지정이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4개의 기반시설에 325억원의 국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은 ▲내장산관광리조트 연결도로 확장사업은 전체를 4차선으로 확장한다.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주차장 확충과 수려한 경관의 옥정호 주변탐방로를 조성한다. ▲오감만촉체험 축산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교량 개설과 도로 확포장 및 주차장을 조성한다. ▲영원 고분군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백제시대 고분군이 다수 분포하고 있고 동학농민군의 진격지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에 마을미술사업, 빈집프로젝트, 방문자센터 건립 등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낙후지역 개발을 위하여 SOC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해안시대를 대비하고 미래비전을 담은 사회간접자본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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