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취임후 24일 전북 첫방문
박대통령 취임후 24일 전북 첫방문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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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생명과 탄소소재 산업분야 적극 지원,- 원스톱 ․ 금융 융합서비스 모델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정부 지원 약속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전북을 처음 방문해, 탄소분야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박대통령은 24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아이디어를 길러내고, 이것이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져서 창조경제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조경제는 박대통령이 대선공약 중 핵심 경제공약으로 발표되고, 취임사에서 말한 후에는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 정부의 주요정책으로 추진해 왔다.

박대통령은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 문화와 산업이 융합, 산업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한 부분이다.

특히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마다 산업기반이 다르고, 문화와 인적자원의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생명과 탄소소재 산업분야의 R&D기관과 기업들이 집적되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된 원스톱 ․ 금융 융합서비스 모델을 전국의 모든 혁신센터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북도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효성그룹과 연계하여 ‘미래소재의 쌀’로 불리는 탄소를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곳이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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