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국문화예술교류촉진회 고증기(회장), 수현항공여행사 푸위(중국 총괄지사장), 미국 하와이의 David Lim(방송인)을 전라북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2년부터 전북에 중국 청소년, 노인단체 등 문화교류단 6,800여명을 유치, 해외 언론방송에 전북의 주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친전북인으로서 우수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고증기 회장은 중국 중서부쪽 9개 성(省)에서 문화예술단체 활동으로 홍콩, 대만에도 약 2만명 규모의 교류행사를 유치한 바 있다.
수현항공여행사 푸위는 중국 현지에서 전라북도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현지 여행업계에서는‘전북관광상품 전문가’로 전북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David Lim(임원택)은 미국 현지 라디오프로그램 ‘라디오코리아’ 하와이 대표이자 Discovery Digest Korea(미국 NBC 케이블 TV)프로그램 사회자로서 전라북도의 관광자원을 방송에 소개하고 2013년부터 하와이 현지인 700여명과 함께 직접 전북을 방문,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3명의 홍보대사는 2017년까지 해외 현지에서 전북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등을 알리고 도내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전북관광 홍보대사가 현지에서 오랜 경력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중국 관광업계, 언론, 정부기관과의 가교역할과 전라북도의 매력을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관광객유치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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