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에 이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 선정!

이는 윤명희 의원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국감’,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기조로 삼고 성실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윤명희 의원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무관심과 직무유기 속에 지난해 10톤 규모(금액 기준 21만 달러)에 달하는 우리 인삼종자가 밀반출된 사실을 밝혀냈다.
또, 농경지가 1970년과 비교해 16% 가까이 줄어 농지보전을 위한 재원 확충이 절실한데도 정부의 저조한 농지보전부담금 회수실적으로 체납액이 3,429억원에 달하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허술한 농업정책을 비판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해양사고가 2만건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심판원의 면허취소는 단 14건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이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키웠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재결서 제출 의무화와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는 근거 조항의 구체화 작업 실시 요청, 면접시험만으로 해기사 면허를 재취득할 수 있는 특례 폐지 등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한국 마사회와 관련 100억을 투입한 '馬-e카드' 운영실적 저조, 경주마 보험사기에 대한 마사회의 관리 소홀 ▲농촌진흥청 관련 외래병해충으로 인한 피해의 확대 ▲농약 구매자 정보 관리 소홀에 따른 농약중독 사망자 증가 ▲산림청 관련으로 국유림 산림훼손에 대한 미약한 처벌수준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만들었다.
윤명희 의원은 “농어민들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역점에 두고 농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잇는 사안을 중심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만든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우리의 민족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먼저 생각하고, 현장에 계신 농어민들의 말을 새겨들어 소외계층 보호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매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2012년에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사)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 의원’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새누리당 ‘국감 우수의원’,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되었고 올해에는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