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관리사 10주과정 수료 축하드립니다
언론홍보관리사 10주과정 수료 축하드립니다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11.23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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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11월 29일 개강



1기생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
1기 수료생 축하드립니다

 


우리의 홍보가 부족했다는 것이다. 지역 최대의 생활정보지, 전단지, 현수막, 블로그, 트위터 등 다양한 수단으로 본교를 홍보해왔으나 아직도 모자란다.

그러던 중, 필자의 학교로 팩스가 하나 들어왔다. 바로 ‘언론홍보관리사’ 과정 안내문 이었다.

재직자는 물론, 영세자영업자라면 이 과정을 수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제는 언론으로 홍보하는 시대라는 문구가 강하게 와 닿았다. SNS 언론홍보 마케팅부터 보도자료 만들기, 기사와 스토리텔링,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문서편집 기법, OK 마인트맵 등 언론홍보를 위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언론홍보관리사’란 뉴스로 홍보하는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의 하는 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홍보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홍보의 전문가 자격과정이다.

전국에서 (사)한국시민기자협회와 리더스평생교육원이 함께 최초로 실시하는 과정으로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중이었다. 매주 토요일에 6시간이라는 시간을 10주나 할애한다는 것이 고민되었으나, 일단 시작해보기로 했다.

막상 시작하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나름대로 SNS, 스마트폰 활용을 잘 할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했다. 특히 동영상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은 배우자마자 마침 수료하는 학생들의 사진을 이용해 만들어보았다. 사진과 함께 블로그에 올리고 학생들에게 배포하며 바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렇게 포스팅 하나가 올라간 것이다.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진편집 프로그램도 알게 되었다. 무료이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시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었다.

기사를 써보는 수업은 어려웠다. 물론 각종 자료와 팩트가 재료가 되겠지만, 이러한 재료를 잘 활용해 하나의 콘텐츠로 발행해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기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더욱 임팩트를 줄 수 있는 홍보의 수단인 것이다. 앞서 배운 SNS, 각종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등은 이 기사를 이용해 홍보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직접 기사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지 않고도 내가 속해 있는 직장 또는 단체의 기사를 직접 써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초보기자로서 쓰는 기사가 마구 발행되지는 않는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의 승인을 받아야만 하고, 그 후에 시민기자라는 자격으로 내 이름의 기사가 각종 포털에 노출되는 것이다.

이렇게 노출된 기사는 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각종 SNS 등으로 퍼 나를 수 있다. 그런 후에 포털에서 학교의 이름만 치면 사이트, 웹문서, 블로그, 이미지 등 여러 항목에서 우리 학교의 정보를 노출시키고 더 많은 홍보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아직 언론홍보관리사의 10주 과정 중 한 주가 남았다. 이미 많은 것을 배웠지만 남은 시간동안에도 열심히 배워서 성공적인 언론홍보의 달인이 되고자 한다.

기업의 홍보담당자, 1인 사업자 등 홍보에 부족함을 느끼고 언론을 이용해 홍보를 해보고 싶은 사람은 포털 사이트에 ‘언론홍보관리사’를 검색해보자. 이미 보편화 된 재직자교육을 통해 제2기, 제3기 언론홍보관리사 수업을 듣고 블저거(블로거와 저널리스트의 합성어)로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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