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장학숙(청운관)은 법무부 홈페이지 발표자료를 통해 강재하, 이병찬, 정인환씨의 최종 합격을 확인하고 이에 전북도서울장학숙(청운관)은 지난해와 더불어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연속 배출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세 사람은 “청운관 고시원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 학습 환경이 합격에 큰 힘이 됐다”며, 전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북도서울장학숙 원장은 “지속적으로 많은 우수인재 배출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대폭 확대해 전북의 위상 제고와 대외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서울장학숙(1992년 개관)과 청운관(2005년 개관)에서 현재까지 178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라북도 인재육성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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