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기 시정모니터 1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
대구시, 제3기 시정모니터 11월 27일까지 공개 모집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11.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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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8.(화) ~ 11. 27.(목) 10일간, 100명 규모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시정 운영의 개선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 발전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담당할 제3기 시정모니터를 11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일간 인터넷 등을 통해 100명 규모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으로서 컴퓨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서를 작성할 수 있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열정을 갖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외국인 160만의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시정모니터는 각종 시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제도개선 및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시의 주요정책을 소개하는 활동을 하며, 신청방법은 대구시, 구․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우편이나 이메일(asw777@daegu.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시정모니터 활동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고, 2014년 12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시정모니터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 주관 주요행사 초청, 시정현장 견학, 간담회 개최,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제보에 대한 보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기 시정모니터는 2013년 1월 선정 후 현재까지 시책에 대한 제안․제보 791건, 워크숍 등 모니터 역량강화 활동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를 통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 및 참여와 소통의 창구로써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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