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포상금 4천만원, 최우수 지자체로 인증 -
- 환경부 포상금 4천만원, 최우수 지자체로 인증 -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4.1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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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지난 13일(목) 경주시 호텔현대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4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지자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공공하수도 서비스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을 평가하여 전국에 우수관리청을 선정,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광양시는 지속적인 시설확충으로 인한 높은 하수도 보급률과 효율적인 수처리 등이 전국 총 988개 공공하수도 시설 운영 기관 중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기술진단을 통해 보완이 지적된 사항의 개선을 모두 완료했고, 민원 관리를 통해 2013년 민원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49% 감소한 52건으로 줄이는 등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하수관리 부서에 근무하는 전 공무원이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 및 하수시설확충 등 열과 성을 다하여 공공하수도를 운영해 온 노력의 대가이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벽한 하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 관리로 공공수역인 광양만 수질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희망찬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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