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20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학생들은 이삼걸 전 차관의 재치와 현실감 넘치는 강연에 집중했다.
이삼걸 전 차관은 세계적 부호인 빌게이츠의 어린시절 성장 과정을 언급하면서 “어렸을 때 나에게는 정말 많은 꿈이 있었다”(I really had a lot of dreams when I was kid) 라는 명언을 인용, 학생들에게 상상력의 힘과 실현 가능한 많은 꿈을 꾸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항상 변화와 혁신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삼걸 전 차관은 행정안전부 재정세제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저서로 “작은 고추가 더 안맵디껴”(자전에세이)가 있으며, 서훈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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