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진영 시민기자 ] 신천지 요한지파 참빛교회(담임 박형기)는 지난 9일 하남시 감일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단 450여 명은 묵은 쓰레기로 지저분해진 감일천을 시작으로 서하남 IC 사거리 일대를 청소했다. 이날 활동으로 모인 쓰레기 봉투는 총 500여개로 이를 치우기 위해 하남시청에서 4.5톤 청소차량 3대가 동원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예배 때 발생하는 교회인근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교회로서 행동으로 실천하고 모범이 되기 위해 시작했다.
자원봉사자 김재현(33)씨는 "하천주변이 지저분해서 정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자원했는데 봉사를 나오니 너무 좋고 마음도 즐거워진다"며 "주민 분들도 많이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신천지 참빛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빛이 되기 위해서 봉사를 시작했고 1년에 4번, 분기마다 깨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노력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신천지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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