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대 졸업생들의 자체 수업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장구호 시민기자 ] 한국벤처농업대학 13기 졸업생들이 무슨 일로 모였을까?오늘은 한국벤처농업대학 13기로 졸업한 졸업생들의 자체 수업이 있는 날이다.
올해 졸업한 한국벤처농업대학 13기 졸업생들. 학생회장 박영철, 총무 장채복,김성희
먹거리 준비를 해온 장채복,서상욱,배순재,황재익. 경기도 파주에서 온 전현주씨
그리고 졸업생들의 얘기를 들어본다.

지난 주말 (11월 8일) 경남 함양에 위치한 추성산촌생태마을에 올 4월에 졸업한 한국벤처농업대학 13기 졸업생 (학생회장 박영철)들이 모였다.
먼저 제일기획에서 강사를 초빙해 “상생하라, 생각하라” 라는 주제로 강의로 졸업생들의
농업발전에 어떻게 변화해야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파주에서 7시간 동안 운전해서 온 전현주씨는 “너무 멀지만 우리 동기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전혀 피곤하지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 총무를 맡고있는 김성희씨는
“올해 4월 졸업후 2개월에 한번씩 지역별로 자체 모임을 한다며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위해서라도 꾸준한 모임을 통해서 조금씩 정보 공유와 함께 변화되는 농업을 해 나갈것“ 이라고 했다.
또한 이의진씨는 “매번 모임때마다 우리 동기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이성희씨는 “군불때듯 은은한 동기와의 애정이 훈훈한 기분”이고 이재영씨는 “항상 마음이 올땐 가볍지만 돌아갈땐 무언가 가득 채워진 기분이라며 한국벤처농업대학의 13기 졸업 동기생들의 끈끈한 정이 영원 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저녁식사 자리에 직접 담은 김치를 가져온 장채복씨가 오늘
동기들을 위해 준비하고 배순재씨는 햄버거를 준비 동기들과의 우정을 다졌다.
포항에서 사과농장을 하는 서상욱씨도 사과즙과 사과를 전남 광양에서 황재익씨는 삼무루지새싹삼을 준비해 오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동기들이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벤처농업대학은 충남 금산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14년째로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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