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사회에 살면서
SNS 사회에 살면서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11.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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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부터 했던 블러그가 제로 상태였다. 아마 최적화나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 줬던 것 같다
고성중 사무총장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나를 잘 보여주기 위한 SNS 사회에 살면서...
5년 전부터 했던 블러그가 제로 상태였다. 아마 최적화나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 줬던 것 같다.

배우지 아니하고 혼자 놀았던 난 바보였다.
진작배웠더라면, 예전엔 연장으로 돈을 벌었다면 지금은 글로 돈을 버는 구조가 오고 있다. 뭇 사람들은 SNS에 빠져들지 않는다면 그 사람만 뒷 처지는 사회다.

블로그가 이제는 글을 더 신중하게 쓰고, 제대로 글을 쓰는 저널리즘으로 발달하는 시대이다. 블러그의 저널리즘이 발전한 단어가 블저거 이다.

블저거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은 이미 SNS의 정복자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한두 명에 그치는 일이지만 초등학생이 팔로우를 많이 하기 위해 자기 신체의 일부를 보여주면서 팔로우를 하니 세상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일부러 라도 보여주는 사회가 맞는 것 같다.

블저거를 양성하는 한국시민기자협회의 한국저널리스트대학에서는 매주 블저거를 위한 블로그 최적화나 뉴스로 홍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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