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냉해피해 흑미벼농가 지원
전북도, 냉해피해 흑미벼농가 지원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1.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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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료 수확제조비, -피해 163ha(익산 83, 김제 80)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는 냉해 피해를 입은 흑미벼 농가에 대해 풀사료 수확 제조비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 8월말 익산·김제지역의 냉해 피해를 입은 흑미 벼에 대해서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또한 풀사료로 생산·이용 될 수 있도록 풀사료 수확 제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흑미 벼 냉해피해는 163ha(익산 83, 김제 80)이고 풀사료 수확 제조비 지원 조건은 풀사료 생산량 톤당 6만원이다

냉해 피해를 입은 흑미 벼 재배농가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 냉해 피해 흑미 벼의 사료가치를 분석 의뢰한 결과 생볏짚보다 우수하여 사일리지로 조제 시 풀사료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냉해 피해 흑미 벼 재배농가에 풀사료 수확 제조비를 지원할 경우 120백만원 정도의 농가피해 손실을 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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