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와 전북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4년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여 최우수상 1개를 포함 총 9개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 기획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북은 14시 ․ 군 155개 수행기관에서 182개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사회서비스 이용에 따른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정도’, ‘제공인력의 일자리 참여에 따른 사회적 기여 정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부분과 제공인력부분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총 58개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이 출품한 이번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은 영어 교육을 매개로 아동 정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전주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빅카스 캔디 안에게 돌아갔다.
도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을 통한 도민 맞춤형 복지실현과 사회서비스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11월말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찬회’때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