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도 정통요가 교류행사 열어
전북도, 인도 정통요가 교류행사 열어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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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인도 정통요가 문화교류전이 31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에 송하진 도지사와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대사, 나하리카 싱 인도문화원장, 정만영 국제관계대사, 인도의 정통 요가강사 하르쉬바르단 및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는 문화교류전을 계기로 향후 전북도와 인도와의 교류협력분야가 탄소산업과 농업, 관광 등으로 확대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산업분야교류에 국한되어 있던 교류분야를 인도측과 문화분야에 처음으로 물꼬를 텄다는데 의의가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문화교류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인도와의 교류가 다양하게 확대될 것”이라며 “전북도 핵심사업인 탄소산업 뿐만 아니라, 농업, 관광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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