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4.(화) 19:30, 대구레이디스싱어즈 제19회 정기연주회

대구레이디스싱어즈(단장 박희자)는 1996년 10월 창단된 이후 정기연주회와 해외공연 등으로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위상을 알리는 민간차원의 문화외교 역할을 다하여 왔다.
또한, 지역주민 및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다수 개최하여 찾아가는 합창단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코스모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가을을 주제로 노래하며, 바리톤 방성택과 소프라노 조영주, 떨기나무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하여 수준 높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 권준하 동부여성문화회관장은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와서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가을밤의 추억과 낭만에 젖어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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