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MBC '굿모닝FM' 하차, "내년이면 마흔, 새로운 일 하고파"
노홍철 MBC '굿모닝FM' 하차, "내년이면 마흔, 새로운 일 하고파"
  • 김형우
  • 승인 2017.12.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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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MBC '굿모닝FM' 하차, "내년이면 마흔, 새로운 일 하고파"
출처 - 뉴시스

22일 MBC는 방송인 노홍철(38)이 MBC FM4U '굿모닝FM'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22일 노홍철은 방송을 통해 "오래 고민해온 끝에 올해까지만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마흔이다. 새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라디오라는 것이 녹음 방송을 할 수가 없고 매일 생방송을 해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제작진과 상의 끝에 하차하게 되었다.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너무 큰 은혜를 입었다. 꼭 갚겠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해부터 1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을 진행해왔다.

한편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시 DJ 체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모닝FM'은 매일 아침 7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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