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마을지 <백운골 마루> 기사. 사진 및 검토 및 선별작업 마무리단계

광주 남구 백운2동 주민 자치위원회(이승만 위원장)는 백운2동 마을지(백운골마루) 제작편집위원회(이선행 편집위원장) 6차 회의를 21일 오전 11시에 주민센터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승만 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편집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로 백운2동 마을지 <백운골 마루>가 탄생이 가까워지니 첫 애기를 낳는 기분으로 가슴이 설렌다.”라고 말하고 “위원들께서 끝까지 최선의 열정으로 우리 동네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해서 좋은 마을 지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 선행 편집위원장은 “백운2동에 마을 지를 만드는데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인재가 많다는 것도 놀랬다.”고 백운동주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선행 편집위원장은 마을지에 실어야 할 자료를 내놓으며 “첫 아기로 출판될 <백운골마루>는 사진을 많이 하고 글은 많이 줄이는 방향으로 할 것이며, 다음 차기 워크숍에서는 가편집된 <백운골마루>를 보고 내용을 첨삭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운2동의 마을지 <백운골마루>는 주민들이 헌신적으로 솔선수범해서 정보를 모으고 정보를 토론하고 수집해서 검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백운골마루>가 주민들에 의해서 탄생되어가는 과정이 역시 백운광장시대의 주체임을 역력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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