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현주 기자회원 ] 2014년 10월 26일 (일) 원주 원예농협 하나로 클럽 외부주차장에서 '다문화 음식축제'가 열린다. 원주에서 정착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이 고향의 음식들을 직접 조리하여 판매도 하게 될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축제의 흥을 더하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모임인 '나누리'도 함께 한다.

'나누리'는 원주지역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모임으로 최근까지 2회에 걸친 체험축제를 단관근린공원에서 주관한바 있으며, 인근지역의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인근 지역 뿐 아니라 원주지역의 여가 콘텐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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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거리가 장점인 '나누리'는 이번 다문화음식축제에서도 나만의 텀블러만들기, 이지퀼트, 립밤&입욕제만들기, 할로윈가면만들기, 소이캔들, 팝아트그리기 등 15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준비한 것은 물론, 우쿨렐레 “꿈”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