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월) ~ 11. 7.(금), 클래식 음악 감상법과 장르의 이해 2개 강좌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 기관으로 지정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예술 음악으로의 여행(클래식 음악 감상법)’과 ‘장르에 따라 달라진 클래식(클래식 장르의 이해)' 총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인 5주 동안 ‘예술 음악으로의 여행’은 매주 목요일마다, ‘장르에 따라 달라진 클래식’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9시까지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과정별로 평일 주 1회 총 15시간 수업을 이수한 후에는 성적 산출 없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과정은 교사들의 클래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이들이 수업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공연 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황원구 씨가 강사로 나서며 시청각 자료 활용은 물론, 수업 중 금관5중주, 성악중창 등의 실제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선착순(강좌별 40명)으로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내용 기재 후 전자우편(dgcac.art@daum.net)으로 보내면 된다.
교육비는 4만 원으로 신청서를 보낸 후 입금이 이뤄져야 접수가 완료된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 교원직무연수는 지난 2012년부터 상·하반기 연간 2회씩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학기에는 ‘클래식 형식․장르의 이해’를 각각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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