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드, 대한인명구조협회와 재난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더필드, 대한인명구조협회와 재난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 김순복 기자회원
  • 승인 2014.10.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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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왼쪽)과 (사)대한인명구조협회 이원태 원장이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 사진= 더필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순복 기자회원 ]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사)대한인명구조협회(원장 이원태)와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협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5일 양 기관은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대한인명구조협회 사무실에서 대국민 안전교육 및 지원 활동 의견을 함께하고 상호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해 각종 재난안전 교육정보 등 공유와 상호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공감했다.

아울러 대국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교육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사후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도 중요하지만, 수련원, 연수원 등 다중시설에서는 사전에 비상구 위치 동선 파악과 더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본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학생 단체의 경우 초기 골든타임에 인솔, 통제, 지휘가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서 "안전 전문 단체와 함께 안전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인명구조협회 이원태 원장은 "안전교육은  반복적인 교육을 받아야 위급상황 시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인다. 특히 안전교육은 강의장에 앉아서 듣는 것보다 미국과 일본처럼 실제상황의 여건을 만들어 놓고 직접 실습을 해야 한다"면서 "더필드와 안전교육에 책임감을 갖고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양 단체의 협약 사항이다.

1. 인명구조요원 및 레프팅 가이드 양성교육 및 수상구조 지원활동
2. 응급처치 교육 및 응급처치 전문가 양성 등 전문요원 지원활동

3. 생활 및 재난 안전, 사회안전 관련 지도자 양성 및 전문요원 육성 교육
4. 재해 재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지원활동
5. 안전 및 재난 사고예방을 위한 국민안전교육 홍보 및 간행물 발간
6. 수상안전관련 국내외 대회의 개최 지원활동 및 주관  
7. 청소년 체험학습 안전 지원 및 예방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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