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공무원과 정치권은 이런 것을 배워라.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오늘 아침 산책을 하다가 초등학교 정문에서 이상한 학생들이 하는 일이 궁금하여 다가가 물어보았다. 대답은 전교 학생회 대표들이었다. 뭣 하는 것이냐고 물었더니 학생답변인 즉 우리 학교에서 가장 선행을 모범적으로 하는 학생을 천거한다고 하는 것이였다.
내 어릴 적에만도 착한 어린이는 각 학급선생님이나 교감, 교장 선생님의 천거에 아니면 치맛바람에 잘나가는 학생 외 에는 꿈도 못 꿀일이였다, 그러나 이 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히려는 학교 당국과 어린이 자치회에서 채택된 어린이가 대망의 영광을 차지한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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