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교통약자를 위한 소통 노력
대구도시철도, 교통약자를 위한 소통 노력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10.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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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편의시설대구지원센터와 이동편의시설 합동점검 시행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0일 지체장애인편의시설대구지원센터(센터장 김창환)와 역사 이동편의시설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1․2반월당역, 중앙로역, 경대병원역 등 주요 역사의 이동편의시설을 대상으로 4개 부문 16개 항목을 점검하였으며, 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전동휠체어에 공사 직원이 직접 탑승하여 진행됐다.

한편, 지난 8월 12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대구지원센터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동편의 시설의 법적 기준만을 고려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교통약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통약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소통철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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