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사업단 주관으로 HAPPY AGING인력양성사업단 소속 학과(화장품약리학과, 한약재약리학과, 한방식품약리학과,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의료경영학과, 통상경제학부) 교수와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은 변창훈 총장의 축사에 이어 정원길 특성화사업단장의 출범선언, 김수민 HAPPY AGING인력양성사업단장의 인사말과 경제통상학부 윤창민 학생대표의 선언문낭독으로 진행됐다.
제2부 전문가 초청특강에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황정구 식품안전관리과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비전과 미션”이란 주제로 안전한 먹을거리가 곧 국민행복이라는 강연을 펼쳐 참가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유발하였으며,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대표는 “항노화(Anti-Aging) 산업의 기술동향”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항노화산업은 인류의 수명연장과 더불어 노화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거나 건강한 젊음 유지를 위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현정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첨단산업이라고 덧붙였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대학교는 한방바이오산업, 헬스케어산업 등 연구 역량과 주변 인프라가 집적되어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며 HAPPY AGING인력양성사업단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참신한 현장실무 인재양성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HAPPY AGING산업이란 “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지향산업”으로 대구한의대 HAPPY AGING인력양성사업단은 2014년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7개학과 교수 50명, 학생 1,455명이 참여하는 사업비 140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대학 특성화를 통한 ▲한방바이오산업 ▲헬스케어산업 ▲글로벌비즈니즈산업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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