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를 잘 이끌어 통일의 초석으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를 잘 이끌어 통일의 초석으로!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4.10.06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를 잘 이끌어 통일의 초석으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회원 ]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성과를 잘 이끌어 통일의 초석으로!

▲ 필자
2014. 10. 4. 오후 7시 45억 아시아인의 축전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폐막식에는 북한의 최고위급 대표단이 북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전격 참석해 온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북측이 2차 남북 고위급회담 제안을 수용하고 이산가족상봉 등 현안을 논의하게 할 수 있게 되면서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이게 된 것을 이번 아시안게임의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하면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방문이 뜻이 무엇인지도 잘 연구하여 접근해야 한다.

스포츠는 이념과 사상, 그리고 체제의 벽도 뛰어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불은 꺼졌지만, 남북대화의 불씨가 밝게 켜졌음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정부와 우리 새누리당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통 크게 노력하는 자세로 남북문제에 임해야겠습니다.

▲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한 북한 고위 대표단.
남북 간 화해, 교류, 협력은 확대해 나가 돼 국민의 안전과 생명, 국가의 안보는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의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북한 당국자들은 앞뒤가 없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목표가 있을 것이다, 개막식에서 박 대통령과 자연스레 만나지 않은 점도 의문이 간다, 남북 간의 그동안 풀리지 않는 문제에서는 확실히 매듭을 짓고 현안마다 신중히 접근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