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세종체육관과 중국 연변대학이 자매 결연을 맺고 1992년부터 김종삼 사범이 중국에 상주 하시면서 연길 연변대학, 북경 무장경찰부대, 장춘 길림체육대학 태권도 학과를 개설하여 태권도를 보급하였다. 태태권도 시합은 1992 년 부터 세종체육관 회장기 타기 시합을 하여왔다.
1999년도 김종삼 사범님이 귀국 한후로 1-2년에 한번씩 연길에서 쎄미나와 시합을 하고 2005년에 상해시에서 41개 체육관 관장 사범들에게 품새,심판교육을하고 2006년에 북경시에서 40여명 관장 사범들에게 품새와 심판 교육을 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법위를 넓혀 중국 동북3성 소학교,초중,고중학교 체육교사들에게 기본동작,한번겨루기,품새를 8월10-12일(3일)까지 김종삼 회장(9단),지휘하에 이기성 사범(8단), 박경환 사범(6단) 이 지도하였다.
지난 8월13-14(2일)일에는 동북3성내 소학교, 초중, 고중학생 들이 참석하여 겨루기와 품새 시합을 하였다.
한국에서 찾아 볼 수 없이 태권도 열의가 중구에서는 대단하였고 시합도 정말 치열하고 실력이 상상할 수 없이 향상 된 것을 보았다.

(1995년 조선족 소학교,초중,고중 체육교과서에 수록)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써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 할 수 있게 기회가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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