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영천시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 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영천시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 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10.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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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 홍철 총장(사진 오른쪽)과 김영석 영천시장(가운데)이 상호협력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영천시는 이날 연세대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홍철)가 지난 2일 영천 강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영천문화예술제에서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융성 및 문예부흥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015년 10월 영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천시 공동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천시 문화예술‧공연 등 콘텐츠 발굴, 지역 문화육성과 인성교육사업 등에도 협력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무용, 음악, 미술, 디자인, 예술이론, 문화예술경영 등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예술원(원장 박현옥 교수)을 설립해 문화예술 창의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개최와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천시와의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원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예술원 학생들은 이날 행사장에서 현대무용 공연을 하고 주얼리마켓‧아트캐릭터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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