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선 기자회원 ]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서울문화홍보원(원장 이정환)에서는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의 멋을 공유하고자 문화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4일(토)~5일(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제 9회 남산 국제문화축제’가 바로 그것으로 해마다 이때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과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축제를 마련해 왔다.





서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랑 춤 무용단의 군무 ▲무형 문화재의 우리 소리·우리 춤 공연 ▲한복패션쇼 ▲태권도 공연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만끽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류문화 홍보활동을 펼칠 ‘한류홍보사절선발제전2014’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다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국시낭송제전’ 경연을 통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홍보원 블로그(blog.naver.com/scpri2019)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