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인천N방송(CH13)의 인천아시안게임(AG) 실수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서비스중인 인천N방송은 AG전용채널인 CH 13에서 ‘아시아게임 실수만발 기계체조’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이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녀 기계체조 경기 중 체조 선수들의 실수영상을 모은 것으로 안타까움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 여자선수가 평행봉에서 회전 기술을 선보이던 중 손을 놓쳐 결국 떨어지고 마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 선수는 떨어지는 과정에서 얼굴을 다칠 뻔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한국 남자선수는 평행봉 회전에서 평행봉에 발이 닿아 미끄러지고, 멋진 공중회전 후 착지순간에 엉덩방아를 찧는 장면에서는 우리 국민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 영상은 베트남 남자선수(Purevdorj Otgonbat)가 착지 동작에서 머리를 부딪치는 아찔한 순간도 담고 있다.
인천N방송 장우식 센터장에 따르면, '골목소식'코너와 CH 13을 통해 아시안게임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대회 이모저모를 볼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이 참여해 아시안게임 숨은 이야기들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인천N방송의 ‘아시안게임 실수만발 기계체조’는 PC와 스마트폰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PC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인천시민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방송을 내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