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부영 아파트, 크레인 전복
나주 혁신도시 부영 아파트, 크레인 전복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10.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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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 사진 제공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28일 15시 나주 혁신도시 부영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중인 크레인이 전복됐다.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부영 사랑으로 건설 현장에서 아파트 거푸집을 옮기던 50톤 크레인이 현장에서 전복된 것이다.

목격자 안 씨는 "50톤 크레인이 아파트 골조 건축에 쓰이는 거푸집을 옮기던 중 중심을 잃은 크레인이 갑자기 넘어졌다" 고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크레인의 인양높이가 목표에 못 미쳐 보조봉을 달았는데 이 때문에 균형을 잃고 전복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영주택 나주 현장팀은 "인명피해가 없는것 외에 특별히 말씀드릴 부분은 없다"며 정확한 피해규모나 정황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번 크레인 전복사고는 나주소방서와 금천파출소에 별도 신고접수가 없었던 걸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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