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LUNATIC(루나틱)’을 주제로 총 34명의 학생이 참여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패션쇼는 질서, 광기(태동), 쿠테타, 건국, 혼란, 흔적 등 총 6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일식이라는 자연현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우리 사회의 흥망성쇠를 표현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주임 이광우 교수는 “학생들의 지난 4년간 열정을 바쳐 학업에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이 이번 졸업작품전을 통해 우리나라 패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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