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관광지로 변신한다
전남 고흥군 관광지로 변신한다
  • 황정익
  • 승인 2017.09.28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흥군과 한국대표여행사연합 업무 협약 체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정익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 정후연)이 9월 27일 오후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활성화 전략 추진, 고흥군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공동 추진, 고흥군 관광 도약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연계하여 여행사 대표들은 고흥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28일까지 이틀간 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소록도, 녹동항 등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체크하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회원사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굴지의 여행사를 운영하는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실질적인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와인열차 행복을주는사람들 박주석이사는 “고흥군은 바다를 끼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이며, 음식 맛이 뛰어나 여행지로 적격이어 고흥 지역 관광객 유치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표연여행사연합은 전국 각지 51개의 여행사들이 100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여행사 연합으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