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초, 성명초, 용산초...연합독도는 우리땅! 안용복 뮤지컬 개최
상인초, 성명초, 용산초...연합독도는 우리땅! 안용복 뮤지컬 개최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09.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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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웅! 안용복’뮤지컬로 알려요!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대구상인초등학교, 대구성명초등학교, 대구용산초등학교는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한걸음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9월 27일, 10월 18일 15시, 3-6학년으로 구성된 뮤지컬극단 및 사물놀이단 70여명의 학생들이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독도는 우리땅! 독도영웅 안용복』뮤지컬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상인초, 성명초, 용산초는 국가시책 예술교육 활성화 일환인「학생뮤지컬사업」학교로 선정되어, 매년 2천만원씩 3년간 지원받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뷰티과,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 헤어과, 오무선뷰티칼리지, 대구경북일원의 대학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촘촘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도에 뮤지컬극단을 창단하여 2012년~2013년도에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 독도영웅 안용복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각색하여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으로부터 지켜내는 과정을 3개의 초등학교가 약 10개월간의 걸쳐 준비했다.

『독도는 우리땅! 독도영웅 안용복』공연을 준비한 조승민(상인초, 6년)군은 “친구들이 우리가 준비한 독도 안용복 뮤지컬을 보고 독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으며, 김푸름(상인초, 5년)양은“춤, 노래 다 어려웠지만 연기에 어울리는 감정을 살리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며 “막상 무대에서 내려오니 뭔가 아쉽고, 나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김주원(성명초, 6년)군은 “무대에 서니 떨렸지만 한번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내년에도 하면 좋겠지만 중학교에 올라가기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워요.”라고 말하였으며, 윤지혜(용산초, 6년)양은 “어린이 독도 서포터즈가 되어서 뮤지컬로 독도를 알리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독도에 대해서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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