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공업협동조합, '수작'(手作)을 걸다
두레공업협동조합, '수작'(手作)을 걸다
  • 김현주 기자회원
  • 승인 2014.09.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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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두레공예협동조합 그룹전 개최


▲ 두레공예협동조합 그룹전 '수작(手作)을 걸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현주 기자회원 ] 강원도 원주 두레공예협동조합에서는 ' 수작(手作)을 걸다'라는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두레공예협동조합 그룹전을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1층 전시실과 지하전시실에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

비즈공예(권윤혜), 슈가크레프트(고부영), 퀼트(이병미), 서각(박영희), 크리스털공예(한명숙), 북아트(김소영), 도예(김경애) 분야의 다양한 작품들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두레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권윤혜)은 비즈공예, 큐빅공예, 주얼리클레이, 퀼트, 슈가크래프트, 포크아트, 컨츄리인형, 싹스돌, 북아트, 도예토 등 우리의 일상과 친숙한 생활공예인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손으로 만들 때 느끼는 즐거움과 그 즐거움을 함께하는 또 다른 손들을 보며 행복함을 느끼는 핸드메이더들의 모임이다.

두레공예협동조합에서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여성들이 결혼, 혹은 육아로 잠시 단절되었던 사회경력을 다시 이어갈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이 되고자 취미가 전문 강사로 이어지고, 전문 강사가 전문 창업으로 연결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실전창업학교 프로그램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여성분들의 정착 및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레공예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전문 지식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제공되고, 공예인들 사이의 다방면적인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여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두레’의 뜻에 어울리는 공예 문화 전문 협동조합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 두레공예협동조합 그룹전 비즈공예(권윤혜)
▲ 슈가크레프트(고부영)
▲ 퀼트(이병미)
▲ 서각(박영희)
▲ 북아트(김소영)
▲ 도예(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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